Monthly Archives: November 2009

아이폰, 삼성 그리고 SK.

추운 길에서 벌벌 떨며 줄서는 사진을 보면서 2년전 미국 첫 출시일에 Bryant park 앞에서 6시간 반 기다리던 일이 떠오른다. 만약 한국에 있었다면 나 역시 저 줄에서 개떨고 있었으리라. 지금 삼성 옴니아2인지 뭔지가 아이폰하고 경쟁이라는데,… 미국생활, 아니 아이폰을 사용한 이후 몇년간 타 전화기에 전혀 신경을 안쓰는통에 대체 한국서는 어떤 폰이 유행인지, 이제는 감도 안온다… 안드로이드 탑재한다던

1Q84

아주 오랜만에 하루키를 읽다. 1984년이라는 숫자는 내게 조금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아주 어린시절, 그니까 만으로 6살때지. 어머니께서 형이랑 나 학교 들어가기 전에 만화책을 하나 사주셨는데. (물론 한글 읽기공부의 차원이었지 싶다.) 그때 최초로 사주셨던 ‘보물섬’(두둥~)이 1984년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내 인생 최초의 ‘만화책’ 이라는 매체였던 만큼. 페이지 하나하나 무척 상세히 읽었고. 그 표지에 ‘육영재단’ 어쩌구 하는 문구와